프레스턴 쓰고서 너무 편해서(가격이 저렴해서 만만하게 쓰기도 좋았구요)
이 침대도 믿고 주문했습니다.
또 일부러 더 비싼 세레나를 주문한거구요,
근데 배송온 그날밤 부터,
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더 피곤 하더군요.
잘때도 뭔가 내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아니라...
은근 목도 땡기고 등도 불편한 느낌 들고...
자고 일어나도 몸이 피곤하니까
계속 침대에 골골대면서 누워만 있게 되더라구요...
딱 3일 자보고 이건 도무지 아닌거 같아
펠리스에 전화했지만,
뾰족한 답을 얻진 못했어요...
그후 일이 바빠서 매일 회사에서 자다보니
별 신경 안썼습니다.
거의 일주일간 회사 싸구려 침대에서 자다가,
오랜만에 집에와서 제 침대에서 잤는데...
다음날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자도 잔거같지 않더라구요 ㅡㅡ
아니,
스프링 같은것도 없는 그냥 판침대에서 자도 피곤함을 못느꼈는데
이침대는 왜 이렇게 피곤한건지 모르겠네요.
자도 잔거같지 않으니까
괜히 계속 누워있게 되고..
어휴....
도무지 이침대를 계속 쓰고싶지 않아,
그냥 헐값에 팔았습니다.
마침 친척동생이 대학교땜에 자취 한다길래 헐값에 넘기면서
또 용달 불러서 옮기고 옮겨주고... 괜히 고생하고 ㅡㅡ
제 침대만 불량이었는지
아니면 저랑 이 침대만 저랑 너무나도 안맞았는지... 암튼 짜증나는 기억이었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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